원자력안전위원회는 세슘137을 비롯한 인공방사성핵종이 연구원 주변의 우수관으로 방출됐다는 사실을 보고받고 현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사건조사팀을 파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원자력연구원은 지난해 말 정문 앞 하천 토양에서 채취한 시료에서 세슘137의 방사능 농도가 평소보다 59배 높게 나타나 원인 파악을 위해 자체조사 후 원안위에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연구원에 파견된 사건조사팀은 문제가 된 구역을 밀봉하고 주변 하천토양의 위치별 방사성물질 농도를 측정하고 있으며 환경영향평가와 함께 모든 시설에 대한 점검을 진행 중입니다.
이동은 [d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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