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영상] 공포의 우한 폐렴…미국서 첫 환자, 북한도 초긴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중국 우한(武漢)을 진원지로 한 신종 전염병인 '우한 폐렴'이 아시아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미국에서도 첫 감염자가 나왔다고 로이터·AFP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30대 남성인 이 환자는 15일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으며 워싱턴주 에버렛의 의료시설에서 치료를 받아왔는데요.

중국에서는 '우한 폐렴' 확진자가 300명을 넘어서는 등 중국 전역으로 급속히 퍼져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이미 사망자도 6명 나왔으며 지금까지 '우한 폐렴' 의심 환자는 14개 성에서 총 54명이 신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