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개월 지원에서 올해 연간 지원으로
전주시가 사립 작은도서관 지원에 대한 설명회를 하고 있다(사진=전주시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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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시민들의 문화공간인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올해 사립 작은도서관에 대한 지원을 늘리기로 했다.
전주시립도서관은 지역 내 91개 사립 작은도서관에 대한 운영평가를 통해 40개 우수도서관을 선정하고 1년간 매월 30만 원 상당의 운영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원되는 운영비는 자원활동가의 활동비와 프로그램비, 운영물품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주시는 지난해 33곳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에는 40곳으로 7곳을 늘렸으며 운영비의 경우 5개월 지원에서 1년으로 연장했다.
박남미 전주시립도서관장은 "작은도서관을 지원해 전주가 책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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