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다선거구 재·보선에 與후보자 3명 자격검증 신청

29일 신청자 자격검증 진행…내달초 2차 접수

유성구 다선거구 기초의원 재보궐선거 민주당 후보자 자격검증 신청 접수 마감 결과 모두 3명이 신청했다.사진은 유성구의회 본회의 모습.(뉴스1DB)© 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이하 후보자검증위)는 21일 지방의원 재·보궐 선거 1차(유성구 다선거구) 후보자 자격검증 신청 접수 마감 결과 모두 3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유성구 다선거구 1차 자격 검증 지원자는 노철호(58), 현민우(44), 이수영(49·여) 등 3명이다.

대전시당 후보자검증위는 오는 29일 지원자에 대한 자격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며, 다음달 초 2차 검증 지원자를 추가로 접수한다.

4·15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시·구의원 재·보궐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사람은 대전시당에 설치된 후보자검증위의 검증 신청 일정에 따라 자격 검증을 받아야 한다.

이 같은 절차를 거치지 않고 관할 선거구 선관위에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공천심사 배제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대전지역 광역 및 기초의원 재·보궐선거는 서구6선거구(광역의원)와 나선거구(복수·도마1·2·정림동), 서구 바선거구(월평1·2·3동·만년동), 유성구 다선거구(노은2·3동·신성동)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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