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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외국인들이 부르던 별명따라…농심 너구리 `앵그리 RtA`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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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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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농심이 너구리 브랜드의 한정판 신제품 '앵그리 RtA'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에서 불리는 너구리의 별명 'RtA'를 실제 제품 이름으로 활용한 것이다. RtA는 너구리를 좋아하지만 한글을 읽지 못하는 외국인들이 지은 별명이다. 수년 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외국인 친구가 한국에서 유명한 RtA 라면을 사달라고 했다"는 사연이 올라왔다. 알고 보니 한글을 읽지 못하는 외국인 친구가 너구리를 거꾸로 보고 읽어서 RtA라고 한 것. 제품 가격은 소매가 기준 봉지는 1000원, 큰사발은 1600원이다.

[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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