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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금)

[인천소식] 송도 '스타트업 파크' 민간운영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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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송도 스타트업 파크 배치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미국 실리콘 밸리나 중국 중관춘(中關村)과 같은 개방형 혁신 창업 거점인 송도국제도시 '스타트업 파크'의 민간운영사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스타트업을 지원할 수 있는 역량과 인프라를 보유한 국내외 민간단체나 기업, 컨소시엄이다.

신청 방법은 인천테크노파크(www.tip.or.kr)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접수하면 되고 마감일은 오는 2월 10일이다.

올해 하반기 문을 여는 스타트업 파크는 초기 스타트업부터 유망 스타트업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형 업무공간을 지원하고 멘토링·제품 컨설팅·수요자 연계·홍보 등을 돕는다.

인천 올해 1분기 소매유통업 경기 침체 전망

연합뉴스

인천상공회의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인천지역 대형할인마트와 편의점 등 소매유통업체들은 올해 1분기 경기가 지난해 4분기보다 나빠질 것으로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인천상공회의소가 인천지역 119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1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에 따르면 1분기 전망치는 72로 기준치(100)를 크게 밑돌았다.

RBSI는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경기가 나아진다는 것을, 낮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업태별로는 편의점(69), 슈퍼마켓(71), 대형할인마트(74)가 모두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경기 악화를 예상했다.

소매유통업체들은 1분기에 우려되는 경영 애로 요인으로 '매출 부진'(60.8%)과 '비용 상승'(19.2%), '업태 간 경쟁 격화'(12.5%)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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