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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올랜드아울렛, 충청권 첫 매장 ‘세종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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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파이낸스

사진=올랜드아울렛


[세계비즈=유은정 기자] 리퍼브 전문매장인 올랜드아울렛이 중부지방 공략을 위해 충청권에 첫 점포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올랜드아울렛은 오는 31일 세종특별자치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층에 세종점을 오픈한다. 대전광역시와 공주시, 논산시 등이 주요 상권이다.

이번에 오픈하는 올랜드아울렛 세종점은 1952㎡(약 500평) 규모로 국내외 유명 가전과 가구를 평균 40∼50% 할인 판매한다.

오픈 기념으로 삼성 60인치 SUHD TV를 51% 할인하고 LG 55인치 UHD TV는 41% 할인해 판매한다. 이들 제품은 박스 파손 리퍼브 제품이다. 또한,스탠드 김치냉장고(567ℓ)도 52% 할인한 가격에 내놓았다.

유명 가구도 ‘특가’에 판매한다. 한샘 소파(소피탈리 900 로얄)는 41%, 한샘 소파(칼이라 301 리클라이너)는 35% 할인해 각각 선보인다. 이들 제품은 모델하우스 전시상품과 단순 반품 리퍼브 제품이다.

올랜드아울렛 세종점에서는 하이리퍼브샵 ‘올소’도 선보인다. ‘올바른 소비를 지향하다’를 모토로 탄생한 올소는 생활, 가전, 식품, 패션, 스포츠 등의 상품을 ‘대한민국 최저가’에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택진 올랜드아울렛 세종점 대표는 “올랜드아울렛에서는 유명 가전과 가구, 생활용품 등 ‘가성비’ 높은 상품을 1만여 개 선보인다”며 “세종, 대전 등 충청권 소비자들에게 알뜰쇼핑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viayo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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