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2 (수)

송도컨벤시아에 국내 최초 ‘스마트 마이스 라운지’ 오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 국내 최초 ‘스마트 마이스 라운지’를 오픈해 1월말부터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 마이스 라운지는 송도컨벤시아 1층에 276m² 면적으로 조성됐다. 운영존·체험존·프리미엄 라운지(북카페, 게임존) 등 3개 공간으로 구성된다.

조선일보

스마트마이스 라운지 체험존 모습./인천관광공사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운영존은 빅데이터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인천의 주요 관광지와 송도컨벤시아의 유출입 인원을 확인할 수 있다. 송도 컨벤시아 내 유동인구, 미세먼지, 인천시티버스 노선별 현황 등 유익한 스마트마이스 정보를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곳이다.

체험존은 마이스 고객인 주최자, 참가기업, 방문자에게 맞춤형 스마트 마이스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VR(가상현실)을 통해 인천과 송도컨벤시아 관광 시설을 체험하고, AR(증강현실)로 연중 내내 즐기기 좋은 인천의 관광과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
북카페와 게임존을 갖춘 프리미엄라운지는 공공 휴게공간이다. 북카페에는 융복합산업의 이해를 위해 ICT와 마이스 관련 도서를 비치했고, 게임존에서는 누구나 다양한 액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스마트마이스 라운지 예비운영 기간 동안 인천시 공공앱인 ‘마이스패스’ 설치가 2배나 늘어날 만큼 인천 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고석태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