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남도청 제공) |
경남FC는 호주 대표팀 출신 수비수인 닉 안셀을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남은 아시아쿼터로 활약한 쿠니모토가 전북으로 이적하면서 이 자리에 중앙 수비수 영입을 추진했다.
올해 시즌 전남과 계약을 체결한 닉 안셀이 전남 구단의 사정에 따라 자유계약 선수로 풀리면서 아시아쿼터 자리에 영입했다.
닉 안셀은 멜버른 빅토리에서 뛰다 지난해 전남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데뷔했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지만, 출전했던 15경기에서는 수비 라인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다.
닉 안셀은 "경남의 목표인 K리그 1부 복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팬들도 함께 경남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응원 해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닉 안셀은 메디컬 테스트 등의 필요한 절차는 모두 마치고 경남FC 선수단의 1차 전지 훈련지인 태국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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