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지난해 고속시외버스 모바일 발권 5000만건 돌파”

사진=티머니

[세계비즈=유은정 기자] 티머니가 지난해 한 해 전국 고속, 시외버스 승차권을 분석한 결과 모바일 발권이 5000만건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고속, 시외버스 영역에서 ‘모바일 발권’이 대세로 굳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설 명절 등 기간에는 고속, 시외버스 티머니에 대한 이용률은 더욱 높아진다. 고속버스 티머니의 경우 지난 추석 최고 점유율 78%를 보였고, 시외버스 티머니는 지난해 추석 전년 동기 대비 7.1%의 점유율 상승을 보이는 등 시외버스 티머니도 고속버스 티머니처럼 점차 모바일 발권이 늘고 있다.

고속, 시외버스 모바일 발권 서비스는 단순하고 간편한 사용성으로 누구나 손쉽게 휴대폰 하나만 있으면 ▲전국 노선 정보 ▲실시간 예매 ▲좌석 지정등을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설 명절에는 시외버스 티머니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설 연휴 감사제’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탑승 고객은 모바일 예매 승차권 일련번호를 기재해 응모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1차 선착순 프로모션은 이미 조기 마감되어 추가로 CU모바일상품권(1만원)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고 있다.

조동욱 티머니 Mobility 사업부장(상무)은 “고속, 시외버스에서 ‘종이티켓’은 이제 옛말이 돼 가고 있다”며 “설을 맞아 고객들이 더 편리하고 따뜻하게 고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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