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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일본 외무상 "독도, 국제법상 일본 고유 영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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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정기국회 외교연설에서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의 고유 영토"라고 주장했습니다.

모테기 외무상은 이런 기본적 입장을 토대로 냉정하고 의연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일본 외무상은 매년 4월 내놓는 외교청서를 통해 '한국의 독도 불법 점거'를 주장하면서 '국제법에 따라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는 내일(21일) 도쿄에 '영토·주권 전시관'을 개관하고 독도 외에 러시아, 중국과 각각 영유권을 놓고 다투는 쿠릴 4개 섬, 센카쿠 열도에 대한 영유권 홍보전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윤수 기자(yunso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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