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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새해 경제반등…정책 일관된 추진 및 역량집중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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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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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01.20. since19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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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새해 들어 우리 경제가 나아지고 반등하는 징후들이 보이고 있다"며 "정부가 경제 체질을 바꾸기 위해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하고 경제활력을 높이기 위해 역량을 집중한 성과"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도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힘을 모아주신 우리 국민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국민들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리며 정부로서도 민생경제의 희망을 말할 수 있어서 무척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수출 호조"라며 "연초부터 1일 평균 수출이 증가로 전환되었다. 1월에는 설 연휴로 조업일수가 짧아 월간 집계로는 알 수 없지만 2월부터는 월간 기준으로도 증가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이 된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주력 제조업이 기지개를 켜기 시작한 게 큰 힘"이라며 "우리 수출의 20%를 차지하는 반도체의 세계 업황이 개선되고 있어 2분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실적이 좋아지고 연간 수출 실적도 증가로 반등할 것이라는 게 대다수 연구기관의 대체로 공통된 예측"이라고 언급했다.

또 "자동차 산업은 작년 수출 물랑이 조금 줄어든 가운데서도 SUV(스포츠유틸리티자동차), 친환경차량 등 고가차량의 수출 호조로 수출액이 증가했다. 올해도 이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조선업은 LNG(액화천연가스)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 대부분을 수주하며 2년 연속 세계 1위 수주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에는 전세계 선박발주가 작년보다 50%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에 따라 앞으로 2~3년 간 생산과 고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통관 기준으로 집계되는 수출액도 늘게 될 것"이라며 "수출 품목이 신산업과 5G 연관산업, 2차 전지 등 고부가가치 품목으로 다변화되고, 신북방, 신남방 지역으로 수출시장이 확대되는 것도 우리 경제의 좋은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위축되었던 경제심리도 살아나고 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2개월 연속 기준값 100을 넘어서 경제회복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기업과 소비자의 심리를 종합한 경제심리지수도 2개월 연속 상승했다. 실물경제의 바로미터가 되는 주식시장이 살아나는 것도 우리 경제에 대한 기대감 커지는 것을 반영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이러한 긍정적 흐름을 적극 살려 나가겠다. 투자와 내수, 수출 진작을 통해 경제활력을 힘있게 뒷받침하고 규제 샌드박스 성과를 더욱 확대해 나가면서 데이터 3법 통과를 발판으로 규제혁신에 한층 속도를 내겠다"며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신산업 육성에 더욱 힘을 쏟고 혁신 창업 열풍을 확산하여 경제에 역동성을 불어넣겠다"고 힘을 줬다.

문 대통령은 "또한 올해를 외국인 관광객 2000만 시대를 여는 원년으로 만들고 K컬쳐, K콘텐츠, K뷰티, K푸드가 세계로 뻗어나가게 하여 '대한민국 K'를 세계 브랜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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