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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 (화)

대전 유성매직 마을공동체 공모…63→79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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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육아, 마을가꾸기 이어 마을미디어, 공유 공간 활성화 집중

대전CBS 신석우 기자

노컷뉴스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2020년 유성매직 마을공동체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공모 사업에 참여할 단체 모집에 나섰다.

마을공동체 브랜드인 ‘유성매직’은 ‘공동체가 모여 마을을 그리자 유성에 마법 같은 일들이 펼쳐진다’는 뜻으로 지난해 63개 단체가 공동육아와 마을가꾸기, 공유 공간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올해 유성구는 지난해보다 16개 많은 79개 단체를 지원할 계획으로 마을활동 영상과 기록물 지원을 위한 ‘마을 미디어’ 분야와 마을소통의 거점기능 역할을 수행하는 ‘공유 공간’ 분야를 집중 활성화할 방침이다.

공모는 일반 공모(씨앗사업, 줄기사업, 연합사업)과 기획공모(공유 공간, 리빙랩, 마을미디어, 네트워크 분야)로 진행되며 구는 사업을 처음 접하는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30일과 다음달 14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개별·그룹 컨설팅도 실시한다.

신청기한은 일반 공모는 다음 달 28일, 기획 공모는 다음 달 1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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