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훈련병 사망 '얼차려' 중대장 피의자 전환...소환 요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육군 신병교육대에서 군기훈련, '얼차려'를 받던 훈련병이 숨진 지 16일 만에 경찰이 얼차려를 지시한 지휘관 두 명을 입건했습니다.

강원경찰청은 오늘(10일) 오후 당시 군기 훈련을 지시한 중대장 A 대위와 부중대장 B 중위를 피의자로 전환했다고 밝혔습니다.

혐의는 업무상 과실치사와 직권남용 가혹 행위로, 경찰은 이들 두 명에게 소환 출석을 요구했다면서도 구체적인 시기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