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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한국은 종속국이 아닌 동맹"...美 외교·국방수장 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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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무·국방 "분담금 90% 이상 한국에 돌아가"

외교·국방 수장이 협상 도중 언론 기고, 이례적

美 대사관, 홈페이지에 기고문 한글 번역 게재

[앵커]
한미 방위비 협상 6차 회의 다음날, 미국 국무장관과 국방장관이 언론에 한국이 돈을 더 내야 한다는 기고문을 실었습니다.

제목이 '한국은 종속국이 아닌 동맹이다'인데, 협상 도중에 미 주무장관이 언론 기고 형태로 입장을 나타낸 것은 이례적입니다.

장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6일 자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에 실린 기고문입니다.

글을 쓴 사람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