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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유공자 격려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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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팀 돼 프로젝트 성사…新남방 비전 또렷이 보여줘"

연합뉴스

김정숙 여사, 한-아세안 개최 유공자 초청 오찬
(서울=연합뉴스) 김정숙 여사가 30일 오후 청와대에서 지난 11월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개최 유공자 초청 오찬 전 참석자들과 악수하고 있다. 이날 오찬에는 준비기획단, 외교부, 부대행사 주관부처, 한·아세안 센터, 아세안문화원 등의 공무원 및 민간 관계자 총 50명이 참석했다. 2019.12.30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는 30일 낮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지난달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유공자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오찬에는 특별정상회의 준비기획단 및 외교부·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문화체육관광부 등 관련 부처, 한·아세안 센터와 아세안문화원 등 관련 기관에서 50여명이 참석했다.

김 여사는 "이번 특별정상회의는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이 꽃 피우고자 하는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상생 공동체'라는 비전을 또렷이 보여준 뜻깊은 연대의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하나의 '팀'이 돼 이 프로젝트를 성사시켰다. 내일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경 준비기획단 과장은 "(행사 준비로) 결혼을 몇 달 미루기도 했지만 국가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은 개인에게는 영광이었다. 무에서 유를 만들어간 이번 정상회의 준비가 오랫동안 잊히지 않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찬 후식으로는 청와대 경내 감나무에 열린 감들을 관저 처마 아래 60여일 동안 말린 '곶감'으로 우려낸 수정과가 제공됐다.

연합뉴스

김정숙 여사, 한-아세안 개최 유공자 초청 오찬
(서울=연합뉴스) 30일 오후 청와대에서 지난 11월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개최 유공자들이 김정숙 여사와 오찬을 하고 있다. 이날 오찬에는 준비기획단, 외교부, 부대행사 주관부처, 한·아세안 센터, 아세안문화원 등의 공무원 및 민간 관계자 총 50명이 참석했다. 2019.12.30 [청와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hys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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