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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편의점업계가 다음달 25일 설을 맞아 선물 세트로 소비자를 공략한다. 올해는 초고가 프리미엄 상품부터 이색상품까지 종류가 확대됐다.
GS25는 총 683종의 명절 선물 상품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설 명절 한정 수량 상품으로 프리미엄 와인 5종을 선보인다. 전 세계 최고가를 자랑하는 3800만원짜리 와인 로마네꽁띠2013과 프랑스 최고의 와인으로 평가받는 샤또 1등급 와인 5병으로 구성된 ‘5대샤또와인세트’ 2종(각각 550만원)을 비롯한 페트뤼스2014(500만원), 샤또디껨2002(48만원)를 한정 판매한다. 또 에르메스 클릭H팔찌(87만원)와 보테가베네타 인트레치아토 키링 3종(26만원) 등 총 22종의 명품 잡화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이색 아이디어 상품으로는 1000만 반려 동물 가구를 위한 반려동물 자동 센서 급식기(5만5000원~8만9900원) 2종과 가심비 상품으로 유명한 브리츠 음향기기 4종 등 다양한 소형 가전, 생활 잡화 상품도 있다. 2020 경자년을 맞이해 쥐가 캐릭터 형태로 디자인된 순금 코인과 순금 카드, 황금열쇠 등의 순금 상품도 기획했다.
이 밖에도 완도 청정 앞바다 활전복세트, 영광 법성포 참조기 굴비세트, 전통 방식으로 어획한 프리미엄 멸치세트, 제주 특산물 갈치와 한라봉을 담은 갈치세트와 과일세트 등 총 50여 가지 지역 명품 선물세트를 만날 수 있다. 온라인 푸드 라이프샵 헬로네이처의 프리미엄 먹거리 10여 종도 CU에서 선물세트로 선보인다.
이 외에도 최근 1인 방송을 하는 개인 크리에이터들이 많아짐에 따라 관련 방송 장비인 ‘액션캠게릴라(8만원)’도 준비했으며, 과거 80~90년대의 다양한 레트로 게임(620종)들을 구동할 수 있는 ‘레트로 가정용게임기(3만5000원)’,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의 ‘롱패딩(16만9000원)’과 ‘헤비덕다운(19만8000원)’ 등을 이색 상품으로 내놨다.
이마트24는 과일, 정육 등 신선식품 카테고리에서 ‘프리미엄’을 강조한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스 테이크 하우스 ‘선서인더가든’과 협업한 상품 3종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링컨블랙앵거스 토마호크세트는 36만원, Pick토마 호크세트는 22만원, Pick수비드 토마호크 세트는 24만원에 각각 구매할 수 있다. 또 올반 LA갈비, 냉장한우1·2·3호 등 4종은 11만7000~27만8000원, 유명산지에서 생산된 사과, 배, 샤인머스켓 등 4종은 4만1000~6만8000원에 만날 수 있다.
이외에 이마트24는 ‘가성비’를 추구하는 고객을 위해 주류 7종, 캔햄/캔참치 선물세트 7종 등 총 이마트 동일가 상품 14종을 선정했다. 주류는 1만9800원부터, 캔햄/캔참치 선물세트는 3만38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정혜인 기자 h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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