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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조국, 구속 피했지만 '혹독한 시간' 계속...檢, '가족 비리' 곧 불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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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일가 의혹' 조국 불구속 기소 방침

검찰 '조국 일가 의혹' 수사 넉 달 만에 마무리

'감찰 무마' 구속 실패…다른 사건 역풍 불가피

'표적 수사' 비난 여론…'일가 의혹' 재판도 부담

[앵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구속 위기를 피했지만, 영장 심사 전에 언급했던 '혹독한 시간'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조국 일가의 입시비리 등을 넉 달간 수사해온 검찰은 이르면 오늘(27일) 조 전 장관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길 전망입니다.

박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조국 / 전 법무부 장관 (지난 8월 28일) :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검찰 수사가 개시되어서 조금 당황스럽습니다. 그렇지만 저희 가족들은 검찰 수사에 성실히 응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