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들은 성명문을 통해 "타다·차차와 같은 플랫폼은 원하는 시간대에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해주고 있어 기존 택시업계에서 제공할 수 있는 일자리와 성격이 다르다"며 "택시노동자들만큼 이렇게 일해야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프리랜서를 위해 이 일을 지켜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모빌리티 산업의 변화에 대한 관심을 전하며 "스마트폰 하나로 저렴하고 쾌적한 이동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산업과 시장이 열리고 있는 시대에 우리나라에서만 기회가 열리지 않고 있다"고 비판하며 "미래를 위해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를 열어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현행법을 그대로 둔 채 시장에 맡기면 택시업계와 이해충돌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타타와 차차는 별도의 상생안이 존재하고 택시기사는 동반자로 여기며 동업으로 면허 재산권을 지키며 택시기사들과 동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 타타나 차차 등 택시가 생각하지 못했던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우호적인 반응도 전했다. 조직된 택시업계보다 소비자의 목소리는 작지만 새로운 모빌리티 플랫폼에 환호하는 소비자의 의견이 존중되어야한다는 것. 이어 이들은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업계, 묵묵한 지지를 보내는 소비자인 국민과 함께 우리의 일자리와 대한민국의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지키도록 할 것이며 우리가 지향하는 올바른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전했다.
주승호 기자 choos3@venturesquare.net
Copyright ⓒ ATSQUARE.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