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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메리 클래식마스' 켄싱턴 평창과 설악밸리, 클래식카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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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켄싱턴리조트 평창 클래식 카 트리



[스포츠서울 이우석 전문기자] ‘메리 클래식마스~’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호텔 및 리조트의 모든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오랜 전통의 클래식 자동차를 소재로 한 이색적 크리스마스 트리를 켄싱턴호텔 평창과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에서 선보인다.

올해 선보이는 이색 크리스마스 트리는 전설로 남은 클래식 자동차에 화려한 색감의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장식을 더해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100년 이상 전통의 클래식 자동차를 그대로 복원해 자동차 박물관을 옮겨 놓은 듯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뿐만 아니라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트리와 즐거움을 더해줄 다양한 포토존을 배경으로 ‘특별한 인생샷’을 가득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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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 클래식 카 트리



켄싱턴호텔 평창은 로비에 자동차 박물관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유럽풍 클래식 자동차에 꾸며진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인다. 총 3대의 유럽풍 클래식 자동차는 고급스러운 외관과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물, 조명으로 꾸며져 화려한 ‘카 퍼레이드 행진’을 연상시킨다.

특히, ‘카 퍼레이드’에 사용된 자동차는 유명 자동차 모델을 그대로 복원해 타임머신을 타고 당시 시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첫 번째 클래식 자동차는 1951 MG TD 모델을 그대로 재현한 자동차로 유명 영화배우 마릴린 먼로가 출연한 ‘몽키 비즈니스(Monkey Business)’에서 만날 수 있다. 납작한 모양으로 인해 ‘난쟁이’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마지막 시트로엥 타입 C(CITROEN TYPE C) 5HP 모델을 재현한 클래식 자동차는 당시 처음에는 노란색으로 만들어져서 ‘쁘띠 유자(작은 레몬)’이라는 별명이 있다.

또한, 켄싱턴호텔 평창은 올림픽 역사를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다양한 올림픽 소장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러한 ‘올림픽’ 테마 전시를 반영해 3대의 유럽풍 클래식 자동차에는 각각 금색, 은색, 동색의 색을 입힌 월계관을 형상화한 원형 화환과 메달 모양 크리스마스 볼의 오너먼트로 꾸며졌다.

이외에도 호텔 야외 공간에 6만6000㎡의 이국적인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프랑스식 정원 ‘켄싱턴 가든’이 있어 곳곳이 포토존이다. 전나무 숲 속에서 즐겁게 뛰어 놀 수 있는 놀이터 ‘키즈 플레이그라운드’, 나만의 시간을 누릴 수 있는 해먹존, 오감만족 동물농장 ‘애니멀 팜’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돼 있다.

켄싱턴리조트 국내 13개 지점 중 최상위 등급에 속하는 럭셔리 스타일의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야외에 12m높이의 나무에 반짝이는 조명을 설치하여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선보인다.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는 리조트 내 아름다운 호수 ‘신선호’, 수변 산책로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이와 함께 ‘웰컴 센터’에는 소복하게 내린 하얀 눈으로 덮인 솔나무와 전나무 모양의 화환으로 꾸며진 ‘올즈모빌의 빨간색의 클래식 자동차’가 놓여 있다. 이 차는 앞 모양이 마차처럼 둥근 대시보드가 인상적이며, 최초의 대량 생산 자동차로 알려져 있다. 클래식 자동차의 정면에는 계단을 설치해 직접 올라 앉아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오른쪽에는 작은 경적이 있어 직접 경적을 울려 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한편, 켄싱턴리조트 설악밸리는 리조트 내 ‘하늘 전망대‘, ’스위스밸리 포토존 10‘ 등 다양한 ‘포토 콘텐츠’가 준비돼 있어 여유롭게 거닐며 다양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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