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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오피셜] '플레임' 이호종, 2020시즌 담원과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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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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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싶다는 그의 신념을 담원이 다시 인정했다. '플레임' 이호종이 담원과 재계약에을 맺고 2020시즌을 맞이한다.

담원은 16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플레임' 이호종과 재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담원측은 "팀의 맏형이자, 탑 라이너로 팀을 보완해준 플레임에게 앞으로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는 글로 재계약 소식을 전했다.

2012년 CJ로 데뷔한 이호종은 한국 북미 중국 등 다양한 리그를 경험한 베테랑. 데뷔 초 IEM 시즌7, WCG 2013 등에서 우승하며 인상깊은 커리어를 남긴 이호종은 2015년 소속팀 LGD가 서머 시즌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서 첫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진출 한 바 있다.

이후 한국의 롱주, 북미의 임모탈스, 플라이퀘스트 등에서 몸담았던 이호종은 2019 스프링 시즌 담원서 인상적인 경기력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머 시즌에는 출전 빈도가 낮아졌지만 팀의 맏형으로 책임을 다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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