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 AFP=뉴스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방글라데시의 한 선풍기 공장에서 15일(현지시간) 화재가 발생해 최소 10명이 사망했다고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방글라데시 다카주(州) 가지푸르시의 3층짜리 선풍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10구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화재의 원인과 발생 당시 당시 공장 안에 몇 명의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황.
경찰은 화재 진압까지 2시간이 소요됐다며 "소방대원들이 여전히 공장 내부를 수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나흘 전에도 정부의 허가 없이 불법적으로 가동되던 플라스틱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최소 19명이 목숨을 잃었다.
yellowapollo@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