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16일 “북한 정부의 지난 1개월간 발언은 대단히 적대적이고 미국과 가져왔던 협상과 맞지 않다는 것을 알고있다”라며 유감을 표시하면서 "북한은 이런 방식으로 도발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연말을 협상시한으로 정했지만 "미국은 협상시한이 아닌 목표를 가지고 있다"며 북한 경고와 관계없이 계속 협상을 이어갈 뜻을 분명히 했다.
나진희 기자 na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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