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12월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각종 모임이나 행사가 많아지는 시기인데요. 연말을 앞둔 직장인들의 분위기는 마냥 들떠 있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모임과 행사가 많아지는 만큼 지출 부담도 커지기 때문입니다.
구인 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직장인 1천795명을 대상으로 '연말지출에 대한 부담감'을 조사한 결과, 68.2%가 부담을 느낀다고 대답했습니다. 가장 부담이 되는 연말 등골 브레이커로는 '각종 송년 모임 회비'(65.6%, 복수 응답)가 1위를 차지했고, 1인당 예상하는 연말 지출 비용은 평균 63만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직장인들은 직장 송년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요?
벼룩시장구인구직에 따르면 직장인 61.5%가 "매일 보는 사이에 연말 모임은 꼭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직장인 다수가 연말이 되면 과다 지출로 인한 금전적 부담감 등으로 평상시보다 스트레스를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출이 많아지는 연말. 별다른 계획 없이 쓰다가는 낭패이니 좀 더 계획적인 지출로 한 해를 즐겁게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구인 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직장인 1천795명을 대상으로 '연말지출에 대한 부담감'을 조사한 결과, 68.2%가 부담을 느낀다고 대답했습니다. 가장 부담이 되는 연말 등골 브레이커로는 '각종 송년 모임 회비'(65.6%, 복수 응답)가 1위를 차지했고, 1인당 예상하는 연말 지출 비용은 평균 63만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직장인들은 직장 송년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까요?
벼룩시장구인구직에 따르면 직장인 61.5%가 "매일 보는 사이에 연말 모임은 꼭 필요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직장인 다수가 연말이 되면 과다 지출로 인한 금전적 부담감 등으로 평상시보다 스트레스를 더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출이 많아지는 연말. 별다른 계획 없이 쓰다가는 낭패이니 좀 더 계획적인 지출로 한 해를 즐겁게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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