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심야시간대 서울의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최대 시속 200㎞로 달리는 등 난폭운전을 한 운전자와 동승자 20여명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교통안전과는 20대 A씨 등 운전자 19명을 포함한 25명을 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행위 혐의로 입건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벌점을 부과하는 등 운전면허에 대해 행정처분했다고 30일 밝혔는데요.
여러 차례 폭주 행위에 가담한 A씨를 비롯한 2명은 구속 상태로 조사 중이며 A씨 소유 차량 1대는 압수됐습니다.
그런데 소셜미디어에는 이들이 올렸던 영상들이 확대 재생산되고 있어서 문제입니다.
시민들과 전문가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경기대학교 교양학부 송민호 교수는 "플랫폼 독점 기업들이 가진 문제가 여러 가지로 지적되는데 지금처럼 불법, 폭력을 조장하는 그런 콘텐츠를 그냥 가만히 두는 것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플랫폼 기업들의 책임 있는 대처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변혜정
영상: 서울경찰청 교통안전과 제공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경찰청 교통안전과는 20대 A씨 등 운전자 19명을 포함한 25명을 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행위 혐의로 입건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벌점을 부과하는 등 운전면허에 대해 행정처분했다고 30일 밝혔는데요.
여러 차례 폭주 행위에 가담한 A씨를 비롯한 2명은 구속 상태로 조사 중이며 A씨 소유 차량 1대는 압수됐습니다.
그런데 소셜미디어에는 이들이 올렸던 영상들이 확대 재생산되고 있어서 문제입니다.
시민들과 전문가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경기대학교 교양학부 송민호 교수는 "플랫폼 독점 기업들이 가진 문제가 여러 가지로 지적되는데 지금처럼 불법, 폭력을 조장하는 그런 콘텐츠를 그냥 가만히 두는 것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플랫폼 기업들의 책임 있는 대처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변혜정
영상: 서울경찰청 교통안전과 제공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