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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 닭요리 전문점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비건 대표는 내일 문재인 대통령을 접견해 한반도 정세를 비롯해 북미 비핵화 대화 재개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2019.12.15/뉴스1
phonalis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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