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크리스마스 맞아 산타옷 입은 라이스와인·소주·맥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배상면주가·금복주·필라이트 후레쉬, 크리스마스 에디션 잇달아 출시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파티에 빠질 수 없는 주류. 전통주와 소주, 맥주 업체들은 축제 분위기를 한층 북돋을 수 있는 한정판 주류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패키지 디자인에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아, 마시는 즐거움과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아주경제

배상면주가 '심술' 시리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우선 배상면주가가 내놓은 후르츠 라이스 와인 ‘심(心)술’의 크리스마스 에디션이 눈길을 끈다.

이 에디션은 상징적인 캐릭터 당나귀를 시즌에 알맞게 재해석해 크리스마스 및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루돌프로 변신한 심술 당나귀를 제품 패키지에 녹여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표현했다.

배상면주가의 대표 제품 중 하나인 심술은 쌀을 기본으로 빚어 목 넘김이 부드러우며 적당한 탄산이 함유돼 깔끔한 맛과 과일의 달콤함까지 느낄 수 있다.

아주경제

소주왕 '금복주'



뉴트로 감성을 담은 소주왕 ‘금복주’도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했다. 대구·경북 주류회사 금복주가 새로 선보인 제품은 자사 고유의 캐릭터 ‘복영감’이 크리스마스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등장한다.

술병과 술잔 대신 사탕을 들고 있다. 또 보조상표에는 마음씨 좋은 복영감의 “널리 세상을 행복(福)하게 하리라~” 라는 문구를 표기해 소비자에게 복(福)을 전하고 픈 염원도 담았다.

하이트진로가 출시한 ‘필라이트 후레쉬’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시원∙상쾌한 블루 색상의 패키지가 특징이다.

산타 양말과 코끼리 캐릭터 ‘필리’를 활용한 귀여운 감성의 디자인을 적용했다. 산타 양말로 브랜드 로고에 포인트를 주고, 루돌프를 대신해 썰매를 끄는 코끼리 필리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렸다.

또 크리스마스 상징 색인 레드와 화이트를 곳곳에 사용해 전체적으로 따뜻한 겨울 감성을 강조했다. 측면에 디자인 된 산타클로스도 마시는 재미를 더한다.

아주경제

'필라이트 후레쉬' 크리스마스 에디션 패키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도 한정판 패키지인 ‘홀리데이 기프트팩’을 출시했다. 유럽 마을의 아름다운 설경을 배경으로 겨울 분위기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흰 눈이 소복이 쌓인 산 위를 걸어가는 스키어들과 강아지, 나무, 곤돌라 등의 일러스트를 패키지에 새겨 넣어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석유선 기자 stone@ajunews.com

석유선 stone@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