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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오바마, 툰베리 응원…"널 의심하는 사람들은 무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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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베리 조롱한 트럼프 겨냥…"수백만명이 널 응원"

조 바이든 "대체 어떤 대통령이 10대를 괴롭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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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오바마 전 미국 영부인 <자료사진>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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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미셸 오바마 전 미국 영부인이 10대 스웨덴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13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오바마 전 영부인은 전날 트위터를 통해 툰베리에게 "그 누구도 너의 빛을 흐리게 두지 말라"며 "내가 베트남과 전세계에서 만났던 다른 소녀들처럼 너는 우리 모두에게 정말 많은 것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오바마 전 영부인은 "의심하는 사람들은 무시하고 수백만명이 너를 응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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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오바마 트위터 갈무리>


이 메시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툰베리를 조롱한 트윗을 남긴지 하루 만에 나왔다. 오바마 전 영부인은 트럼프 대통령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그의 메시지는 트럼프 대통령을 우회적으로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대선 경선주자로 출마한 조 바이든 전 부통령도 트위터를 통해 "대체 어떤 대통령이 10대를 상대로 괴롭히나?"라며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툰베리가 시사주간지 '타임'으로부터 '2019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말도 안 된다"며 "그레타는 자신의 분노조절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조롱했다.

툰베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말을 트위터 자기 소개 문구에 그대로 인용하며 의연하게 대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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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타 툰베리 스웨덴 청소년 환경운동가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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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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