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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아베 “韓·中·日 정상회의 계기로 문대통령과 회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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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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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오는 24일 중국 청두서 열리는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문재인 대통령과 한일 정상회담을 하겠다고 밝혔다.

14일 연합뉴스는 일본 내각홍보실을 인용해 아베 총리가 전날 도쿄에서 열린 내외정세조사회 강연에서 “크리스마스 이브날에는 청두에서 韓·中·日 정상회의에 출석하고, 이 기회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리커창 총리와도 회담하며, 문재인 대통령과 한일 수뇌회담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한일 양국 정부는 그간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회담을 조율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베 총리의 말대로 한일 정상회담이 열리면, 공표된 것 기준 지난달 4일 태국에서 국제회의를 계기로 ‘11분 환담’한 것에 이어 한 달 반여 만에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대면한다.

장가람 기자 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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