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휘발유 가격 20주 연속 상승.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뉴스웨이 장가람 기자]
전국 기름값이 한 달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내주 다시 하락세로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1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 주간 단위 전국 주유소 휘발윳값은 전주보다 4.4원 오른 ℓ당 1544.1원이다. 지난 11월 셋째 주 이후 한 달간 1∼2원대로 소폭씩 상승하는 모양새다.
서울 지역 주유소 휘발윳값도 ℓ당 3.5원 상승한 1628.4원으로 집계됐다. 단 지난 12일 기준 서울 휘발윳값은 ℓ당 1629.3원으로 전날(1629.9원) 대비 하락 전환했다.
그러나 국제유가가 다시 미·중 무역 협상 1단계 합의, OPEC+(석유수출국기구와 10개 주요 산유국의 연합체) 감산 규모 확대 합의 등으로 상승하며 가격 등락 예측을 위해선 최대 2주 이상 관측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장가람 기자 jay@
저작권자(c)뉴스웨이(www.newsw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