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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미중 1단계 무역합의 때 내년 세계 GDP 0.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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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이코노믹스 전망 "합의 불발시 0.1% 감소"

(서울=연합뉴스) 신유리 기자 =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 합의를 타결할 경우 내년 세계 국내총생산(GDP)을 0.3%가량 늘릴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14일 블룸버그 산하 경제 연구소인 블룸버그 이코노믹스(BE)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중이 15일(이하 현지시간)로 예정됐던 추가 고율 관세 부과를 유예하고 기존 관세 중 일부를 축소하면서 세계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줄면 2020년 세계 GDP는 0.30%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