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경북 의성, 내년 예산 5700억 확정...전년比 200억원 증액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의성군의 내년도 당초 예산이 5700억원 규모로 확정됐다. 지난해 본예산 5500억원보다 200억원 증액된 규모이다.

뉴스핌

[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의성군의회가 13일 본회의장에서 제23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속개하고 2020년도 예산안 등 2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17일간 일정의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했다.[사진=의성군의회] 2019.12.13 nulcheon@newspim.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의성군의회는 13일 오전 제23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속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7일간의 정례회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서 군의회는 군정질문과 조례안, 2020년도 예산안 등 26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아울러 △의성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성군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성군 귀농귀촌인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과 △향토인재육성 지원(장학기금) 출자·출연안 등 조례안 11건과 출자·출연안 등상정된 의안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했다.

의성군의회는 또 정부의 WTO 개도국 지위 포기따른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예산 심의에서 군의회는 의성군청씨름단 운영지원, 식량작물농업기계화 사업 등 6억3000만원을 증액하고 농산물산지유통 종합센터운영, 농업인단체 육성, 지역행정서비스실현(비안, 안계면) 사업 등 1억6500만원을 삭감했다.

nulcheon@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