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군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WTO 개도국 지위 포기로 관세와 보조금이 선진국 수준으로 하향 조정되면 쌀 관세율은 현행 513%에서 154%로 조정되고 농업분야 보조금은 8000억원 규모로 감소돼 우리농업은 점차 쇠락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주요 농산물의 가격 등락이 반복되지 않도록 근본적인 소득안정 대책을 수립할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0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 경제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향후 세계무역기구(WTO) 협상 시 농업분야 개발도상국 지위를 포기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발표했었다.
이날 채택된 결의문은 의성군의회 최훈식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이 대표발의했다.
nulcheon@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