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군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액은 올해 1145억원보다 475억원 늘어난 162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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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귀근 군수를 비롯해 공직자들이 지난 3월부터 내년도 국회 정부예산안이 통과될 때까지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해 여야 예결위원들에게 예산반영을 줄기차게 건의한 것도 주효했다.
특히 국도77호선 포두~영남 교차로개선 사업에 대한 실시설계비 등 11억원이 신규로 편성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정부예산에 반영된 국가시행 주요사업은 △나로우주센터 2단계 사업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확장 △국가 종합비행성능시험장 구축 △시산항 및 풍남항 정비사업 등 12건 사업에 417억원이다.
고흥군이 시행하는 주요사업은 △전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어촌뉴딜300사업 △5G기반 드론 활용 스마트 영농실증 확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등 138건 사업에 1203억원이다.
송 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국비가 확보돼 고흥군이 더욱 새롭게 도약 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게 되었다"며 "2021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전략을 내실있게 수립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jk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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