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7 (금)

젠지 출신 태민, 프로게이머 은퇴…"격려해준 팬들 너무 감사하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 '태민' 강태민이 프로 은퇴를 알렸다.

13일 강태민은 자신의 개인방송 공지에 은퇴와 관련된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제가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 생활을 2년 조금 넘게 한 거 같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일단 정말 응원해주고 격려해준 팬분들 너무 감사하다"며 "죄송하지만 여기서 프로게이머 생활을 그만하려 한다"고 말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어 "팀을 찾아보기도 하고 기다려봤지만, 생각보다 잘 되지 않았다"며 "스스로도 폼이 조금 올랐다 생각이 들어 아쉽긴 하지만 정말 죄송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제는 프로게이머 강태민이 아니라 비제이 강태민으로 돌아 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태민은 팀 433을 거쳐 OPGG, GEN.G e스포츠 소속 프로게이머로 활동했다. 우승컵만 4번을 들어 올린바 있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아프리카 태민 방송국, 젠지 인스타그램
보도자료·기사제보 tvX@xportsnews.com

▶tvX는 No.1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엑스포츠뉴스의 영상·뉴미디어 브랜드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