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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R&D 예비타당성조사 전면 폐지..."사업 착수 2년 이상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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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그동안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해 대형 R&D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예비타당성 조사를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사업 기획부터 착수까지 평균 3년 이상이 걸려 시급한 사업의 발목을 잡는다는 지적이 계속됐기 때문인데, 정부의 입김대로 예산 몰아주기가 나타날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왔습니다.

최소라 기자입니다.

[기자]
현재 500억 원이 넘는 연구개발 사업은 반드시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