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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본회의 예고에도 협상 무산...한국당, 카드 부족에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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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 추진

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의 불참으로 회동 무산

더불어민주당, 오늘 선거법 개정안 상정에 무게

여야 5당, 표결 가능 과반 의석 수 확보

[앵커]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마친 국회는 이제 선거법 개정안을 둘러싸고 다시 한 번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3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상정하겠다며 자유한국당을 몰아세웠습니다.

한국당은 결사저지 하겠다며 농성을 이어가고 있지만, 필리버스터 외에는 뾰족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늦은 오후, 문희상 국회의장이 여야 3당 원내대표를 의장실로 불러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