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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사회적 타살 가해자들 사라지기 전에 사진으로 남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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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 마석 민주열사묘역 사진전 안온 작가


안온(49) 작가의 사진전 <꽃무덤>이 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류가헌에서 열리고 있다. 15일까지.

꽃무덤은 아까운 나이에 죽은 젊은이의 무덤이란 뜻을 가진 순우리말이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 모란공원 민주열사묘역에 모셔진 160여 기의 노동자, 학생, 빈민, 장애인 등의 무덤 중에서 주로 20~30대에 세상을 뜬 이들의 넋을 기리는 작업이다. 12일 전화로 안온 작가와 사진전에 관해 이야길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