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중년 복부비만 및 심혈관 질환은 건강 적신호...레드오메가3는 도움이 될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쿠키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부광메디카 제공>
최근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폐경 이후 복부비만을 가지고 있는 중년 및 노년 여성에서 심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가 들면서 급속하게 기초대사량 및 근육량이 감소하고 운동능력 또한 저하되는 데 비해 체지방은 상대적으로 증가하게 되면서 쉽게 살이 찌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결과가 알려지면서 비만과 혈관건강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식품으로 오메가3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오메가3가 알려지게 된 데는 에스키모인들의 주식인 생선에 풍부한 성분이라는 이유다. 서양인들에 비해 에스키모인들의 심근경색 발생률이 낮은 것으로 알려지며 오메가3도 입소문을 타게 됐다. 오메가3는 몸 속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등을 녹여내는 원리로 혈행개선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쿠키뉴스


<이미지=부광메디카 제공>

한편, 기름에 볶거나 튀긴 음식 및 육류를 자주 섭취하는 현대인은 오메가3 섭취량보다 오메가6의 섭취량이 훨씬 많아져서 오메가3와 오메가6 사이의 영양불균형이 일어나기 쉬운 것으로 알려졌다. 오메가3와 오메가6의 영양불균형은 대사를 늦추고 지방세포의 크기를 키워 비만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오메가3를 충분히 섭취하여 오메가6와의 섭취 비율을 1:1~1:4 사이로 유지하면 비만의 위험을 낮추고 혈행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고 조언한다.
최근에는 오메가3의 섭취에 편이성을 더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이 중 부광메디카의 '알래스칸 레드오메가3'는 청정지역인 알래스카 베링해에서 잡은 어류에서 2시간 이내로 추출된 어유를 원료로 한다.
부광메디카 관계자는 "선상에서 바로 추출하다보니 자연 상태에 가까워 붉은빛을 띠는게 특징" 이라며 "아스타잔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산패위험이 적고 친수성과 친유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인지질의 함량도 높아 소화기관 내 흡수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김영보 기자 kim.youngbo@kukinews.com

쿠키뉴스 김영보 kim.youngbo@kukinews.com
저작권자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