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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제이엘케이인스펙션,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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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창업진흥원은 11일 창업도약기 기업의 코스닥 등 상장을 지원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상장촉진 프로그램(상장촉진프로그램)’이 세 번째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2018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상장촉진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상장 창업기업으로 선정된 제이엘케이인스펙션(대표 김원태·김동민)이 그 주인공이다.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은 지난 1년 동안 창업진흥원의 상장전문위원의 상장멘토링·공시체계 구축을 위한 자문, 회계기준 변경 등 상장추진 지원을 통해 11일 코스닥 시장에 기술특례로 상장했다.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은 2018년 상장촉진 프로그램을 수행하기 앞서 2017년 창업도약패키지 사업화 프로그램을 지원받았으며 이를 통해 우수인력을 고용하고 기술 개발을 추진하는 등 소기의 실적을 달성했다.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의료영상 진단·분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진료 전 과정에서 의료진이 판단을 내릴 때 필요한 분석결과를 제공한다.

2017년부터 시작된 상장촉진 프로그램을 통해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 기업은 2017년 수혜기업 오스테오닉, 2018년 수혜기업 티앤알바이오팹, 2018년 수혜기업 제이엘케이인스펙션을 포함해 총 3개 기업이다.

창업진흥원은 앞으로도 예비상장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자본시장 진출을 위해 우수한 기술력으로 상장이 가능한 기술특례상장 유망 기업을 지원하고 상장추진 지원, 상장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창업기업의 상장을 계속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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