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1 (토)

소·부·장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 선정 55개사 중 이노비즈기업 51개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이노비즈협회는 1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를 통해 최종 선정한 55개사 중 이노비즈기업이 51개사(93%)라고 밝혔다.

이노비즈기업은 정부가 중소기업 기술혁신촉진법 제15조에 의거해 선정하고 있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그간 어려운 국내외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기술혁신과 우수한 성과 창출로 혁신성장을 이끌어 왔다.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프로젝트는 분야별 기술 자립도를 높이고 미래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것으로서 선정된 기업에게는 기술혁신과 사업화 성과를 위해 R&D, 인력, 수출 등 5년 간 최대 182억원이 지원되는 만큼 우수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았다.

지난 한 달간 서면·현장·기술·심층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이노비즈기업 51개사는 평균 업력 20년이었으며 평균 매출액 434억, 평균 종사자 156명으로 안정적인 경영성과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기업의 내실을 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홍래 이노비즈협회 회장은 “끊임없는 기술혁신을 통한 성장으로 이노비즈기업이 다시 한 번 우수성을 인정 받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노비즈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해 기술 자립과 신산업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