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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진에어, 기내 영상 콘텐츠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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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영상물 제공 서비스인 지니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강화

영화·TV 단편 시리즈 및 어린이 프로 등 영상 콘텐츠 다양화

요금 인하 및 요금제 운영 단순화로 고객 편의 높여

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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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병일 기자 = 진에어가 기내 서비스로 운영 중인 지니 엔터테인먼트를 개편하여 운영한다.

지니 엔터테인먼트는 개인 휴대 기기로 기내 와이파이(Wi-Fi)에 접속해 영화·TV·어린이 프로 등 진에어에서 엄선한 영상물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개편에서는 영화·TV 단편 시리즈 및 어린이 프로 영상물이 강화됐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콘텐츠 전문 기업인 캐리소프트와의 제휴를 통해 △엘리가 간다 △친한 친구 모여라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영상을 새로 도입해 콘텐츠의 경쟁력을 갖췄다.

또한 푸켓·방콕 등의 일부 노선의 경우 1만5000원의 요금에서 8000원으로 인하해 제공하고 기존 각 도시별로 구분한 요금제를 동남아·미주·대양주 등으로 단순화시켜 운영한다. 노선별 서비스 이용료는 △국내선 무료 △일본·중국 본토 2000원 △홍콩·마카오·대만 5000원 △동남아·대양주 8000원 등이다.

지니 엔터테인먼트 이용 방법은 항공기 탑승 전 휴대기기에 ‘지니플레이(JINI PLAY)’앱을 설치하고 항공기 탑승 후 휴대 기기를 기내 와이파이(Wi-Fi)에 연결해 지니플레이를 실행시킨다. 신용카드로 결제를 진행한 후 원하는 영상을 시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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