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순천 낙안읍성, 500년을 거슬러 '한국관광의별' 등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10일, 한국관광공사 주관 관광자원 선정에 뽑혀

아시아투데이

10일 전남 순천 낙안읍성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한국을 빛낸 ‘2019 한국관광의별’로 선정됐다. /제공=순천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순천/아시아투데이 나현범 기자 = 전남 순천시를 대표하는 문화유산 중 하나인 낙안읍성이 한국을 빛낸 ‘2019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됐다.

11일 순천시에 따르면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한국관광공사가 국내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한 해 동안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을 선정하는 제도다.

낙안읍성은 조선시대의 상징적인 계획도시로 600년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옛 정취를 여유롭게 느낄 수 있는 매력과 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통해 다양한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실행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낙안읍성은 2011년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와 함께 2012년에는 CNN 선정 대표 관광지 16선에 꼽히기도 한 관광지로 매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며 “낙안읍성이 타 지역과 차별화될 수 있는 관광컨텐츠를 개발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