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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대전 식당서 일가족 3명에게 흉기 휘두르고 달아난 50대 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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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대전의 한 식당에서 50대 남성이 일가족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대전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10일 오후 6시 19분께 동구 한 음식점에서 A씨(58)가 평소 알고 지내던 B씨(47) 등 3명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했다.

A씨는 피해자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에 들어가 이야기를 나누던 중 갑자기 흉기를 휘두르고 가게를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나머지 2명은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피해자와 동업을 했던 것으로 알려진 A씨는 범행 5시간 만인 오후 11시 20분께 동부경찰서로 직접 찾아가 자수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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