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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문희상 의장, 예산안 처리 후 병원行…“건강상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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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집단 항의 받아

문희상 국회의장이 10일 국회 본회의 의사진행을 끝까지 마치지 못하고 건강상 이유로 병원으로 향했다.

이날 본회의는 주승용 국회 부의장이 마무리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본회의에서 ‘4+1 협의체’(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 수정안이 상정돼 처리되자, 국회의장실을 집단 방문해 강하게 반발했다.

앞서 문 의장은 지난 4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지정 과정에서 바른미래당 몫 사법개혁특별위원의 사·보임 문제를 두고 한국당 의원들의 항의 방문을 받은 후 ‘저혈당 쇼크’ 증세로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에 입원한 바 있다.
아주경제

본회의 개의 선언하는 문희상 의장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이 1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본회의 개의를 선언하고 있다. 2019.12.10 zjin@yna.co.kr/2019-12-10 10:59:22/ <저작권자 ⓒ 1980-2019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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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 기자 niceb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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