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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군산시, 소상공인 지원 상권활성화재단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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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을 주도하게 될상권활성화재단이 도내 최초로 설립돼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10일 군산시에 따르면 지역 소상공인들의 지원정책의 컨트롤타워가 될 (재)군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이 전날 창립이사회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이사회는 강임준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위촉, 제규정 제정, 직원채용계획,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상권활성화재단은 골목상권 활성화에 특화된 재단으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상권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과 함께 국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맡게 된다.

시는 재단설립을 위해 군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타당성용역, 출자출연기관 설립 심의, 발기인 총회, 임원공개모집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 등을 거쳐 재단을 창립했다.

강임준 이사장은 '도내 처음으로 설립된 상권활성화재단이 소상공인들의 소통창구로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고 지역경제를 견인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쿠키뉴스 박용주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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