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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19일 만에...대성호 실종 선원 추정 시신 2구 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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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호 선원 추정 시신 2구 사고 19일 만에 발견

해경 "시신에서 불에 탄 흔적 발견"

먼저 인양된 시신은 베트남인 선원으로 추정

[앵커]
제주 해상에서 화재로 실종된 대성호 선원 11명에 대해 수색해 온 해경은 사고 발생 19일 만에 실종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2구를 발견했습니다.

해경은 대성호 추정 선체 부근에서 발견된 것에 주목하고 수색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보도에 고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대성호 사고 19일 만에 실종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2구가 잇달아 발견됐습니다.

해군 청해진함 소속 무인 수중 수색 장비가 대성호 추정 선체에서 각각 40m와 50m 떨어진 곳에서 시신 2구를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