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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위니아대우, 새 대표이사에 안병덕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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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위니아대우는 안병덕<사진>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안 부사장은 1960년생이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우전자(현 위니아대우) 전략기획본부장을 역임했다.

선임은 2020년 1월 예정된 임시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이뤄진다. 위니아대우 관계자는 "이번 선임은 위니아대우의 내적 외적 구조조정을 위해 노력했던 것에 한발 나아가 앞으로 대유위니아그룹의 핵심 계열사로서 경영정상화는 물론 질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윤민혁 기자(beherenow@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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