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시청 말만 믿었다 날아간 '내 집 마련 꿈'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장애인 특별공급 예비대상자로 선정

시청 말만 믿었다가 예비대상자 추첨 기회 날려

세종시청 "계약직 직원이 1주일 전에 업무 맡아"

[앵커]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 아파트 특별 공급 예비 대상자가 되고도 시청 직원 잘못으로 당첨 기회를 날렸습니다.

담당 직원의 업무 미숙으로 벌어진 일인데 내 집 마련의 꿈은 허무하게 미뤄졌습니다.

이상곤 기자입니다.

[기자]
지체장애인 A 씨는 지난 5월 장애인 특별 공급 아파트 청약에 예비 대상자로 선정됐다는 문자를 받았습니다.

내 집 마련을 위해 청약을 넣기 시작한 지 4년 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