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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北, 연일 대미 강경행보…트럼프 재선 가도에 돌 던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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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발사장서 '중대한 시험'…트럼프 자랑 'ICBM 발사 중단' 폐기 암시

연말까지 압박 강도 키우며 '새로운 길' 구체화…크리스마스 발사 주목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북한이 스스로 제시한 비핵화 협상 시한인 연말을 약 3주 앞두고 미국의 태도 변화를 끌어내기 위한 압박 수위를 키우고 있다.

이제는 말에 그치지 않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재개를 암시하는 행동에 나서는 등 수가 틀리면 언제든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최대 치적으로 자랑하는 대북 외교 성과를 무위로 돌리겠다는 태세다.